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전기차 행사 EVS28 참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s Symposium and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리프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의 정부,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150여 개 업체가 4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닛산 대표로는 야지마 카즈오(Yajima Kazuo) 닛산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차(EV-HEV) 글로벌 얼라이언스 총괄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즈오 총괄은 닛산의 전기차 비전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운송수단을 넘어서 더욱 스마트하게 발전해가는 향후 전기차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리프

닛산은 참가 기간 동안 세계 1위 100% 전기차 리프(LEAF) 및 다목적 밴 전기차 e-NV200을 전시한다. 특히 부스에서 리프를이용한 가정용 전기공급시스템 리프 투 홈(LEAF to Home)을 시연, 닛산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야외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프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리프 미니카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 e-NV200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EVS28은 닛산의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 배기가스 없는(Zero Emission) 사회를 향한 확고한 의지 및 비전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닛산과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에 대해 더욱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야지마 카즈오(Yajima Kazuo) 닛산자동차 EV·HEV부서 얼라이언스 글로벌 총괄

한편 닛산은 EVS28 참가 외에도, 국내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3년 12월 리프를제주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업계 최초로 제주도에서 <전기차량을 위한 긴급 출동 직원 교육> 실시했다. 또한,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2015 서울모터쇼 등을 통해 리프와 전기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오고 있다. 이달에는 제주지역에 기증한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 완료함으로써 세계적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사회공헌도 전개하고 있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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