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5)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BMW X5 xDrive40e를 세계 최초 공개하고 뉴 그란 투어러(Gran Tourer)와 뉴 1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 BMW X5 xDrive40e

럭셔리 모델인 뉴 6시리즈의 전 라인업과 BMW 모토라드의 뉴 R 1200 R, 뉴 S 1000 RR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한편, BMW의서브 브랜드인 BMW i는 360° ELECTRIC의 전략 아래, 차지나우(ChargeNow) 및 한 단계 발전한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파일럿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새로운 서비스도 공개한다.

 

BMW 주요 출품차량

- BMW X5 xDrive40e (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그란 투어러(아시아 최초 공개)

- BMW 뉴 1시리즈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뉴 6시리즈 쿠페

- BMW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

- BMW 뉴 M6 쿠페

- BMW 뉴 M6 그란 쿠페

- BMW 뉴 R 1200 R

- BMW 뉴 S 1000 RR

 

BMW X5 xDrive40e (세계 최초 공개)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X5 xDrive40e는 BMW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eDrive 기술이 합쳐져 감각적인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은 물론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 BMW X5 xDrive40e

BMW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최첨단 BMW eDrive 구동 시스템 그리고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313 마력이며, 최대 토크는가솔린 엔진와 전기모터가 각각 35.7kg.m와 25.5kg.m이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30.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km다.

 

특히, X5 xDrive40e는 배출 가스 걱정이 없는 전기 구동력과 더불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BMW 뉴 그란 투어러(아시아 최초 공개)

뉴 그란 투어러는 BMW의 또 다른 세그먼트 개척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콤팩트한 외형 크기에도 놀라운 공간 활용력을구현해 냈다는 것이다. 이 모델은 3열 시트를 통해 최대 7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905 리터나 되는 넉넉한 용량의 적재능력을 갖추고 있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 BMW 뉴 그란 투어러

또한, BMW 뉴 그란 투어러에는 116마력에서 최고 192마력의 출력을 내는 5종류의 새로운 엔진이 제공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되어 동급 최고의 출력과 연료 효율성,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를 구현했다.

 

BMW 뉴 1시리즈(아시아 최초 공개)

현재까지 전 세계 판매량 약 2백 만 대를 자랑하는 BMW 1시리즈 모델의 3도어와 5도어 두 트림이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전후면 디자인에 더욱 역동적인 매력과 스포티함이 더해졌으며, 효율적인 차체로 재탄생됐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 엔진들은 연료소비량과 배기량 감소까지 더해져, 더욱 효율적인 출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BMW 뉴 116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의 경우 116마력의 3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연비는 유럽기준 29.4km/l이며, EU 테스트를 기준으로 1 km당 8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현존 BMW라인업 중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 BMW 뉴 1시리즈

BMW 뉴 6시리즈 쿠페 & 그란 쿠페 & 컨버터블

뉴 6시리즈의 전체 라인업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다. 독보적인 오픈탑 에어링을 선사하는 뉴 6시리즈 컨버터블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뉴 6시리즈 쿠페, 우아함을 더한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등이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수준의 출력과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상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 BMW 뉴 6시리즈(쿠페, 그란 쿠페, 컨버터블)

새롭게 디자인된 앞뒤 범퍼와 키드니 그릴은 차체의 넓은 폭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신형 풀 LED 헤드라이트가기본 장착됐으며, 어댑티드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제공된다. 자토바 메탈릭, 캐시미어 실버 메탈릭을 포함한 5개의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경합금 휠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고품질의 소재와 투톤의 가죽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6시리즈는 450 마력의 8기통 가솔린 엔진, 320 마력의 6기통 가솔린 엔진, 313 마력의 6기통 디젤 엔진 등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3종류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제공한다. 세 모델 모두 BMW 트위파워 터보 기술의 장점뿐만 아니라,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기어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BMW xDrive 인텔리전스 사륜구동 시스템을선택할 수도 있다.

▲ BMW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BMW 뉴 M6 쿠페 & 그란 쿠페

고성능 모델인 BMW 뉴 M6 쿠페와 그란 쿠페는 LED 헤드램프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의 기본 장비들이 늘어났다.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블랙패널을 적용한 센터페시아가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새로운 외장컬러와 가죽 옵션, 보색대비의 박음질과블랙 크롬 컬러로 매력을 더한 가죽 시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전면부의 M 더블-바 키드니 그릴과 대형 공기 흡입구, 아가미 형태의 에어덕트인 ‘M 길즈(gills)’와 19" M 경합금 휠(M6 그란 쿠페는 20" M 경합금 휠) 등, M카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M카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 BMW 뉴 M6 쿠페

BMW 최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4.4ℓ V8 M트윈파워 엔진은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DCT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 BMW 뉴 R 1200 R

BMW 뉴 R 1200 R

뉴 R 1200 R은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장착, 장거리 주행을 위해 최적화됨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와 함께 첨단 기능 갖추고 있는 도심형 다이내믹 로드스터이며 1,170cc 공유랭식 2기통 DOHC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어 7,750rpm에서 최고출력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12.74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레인(Rain)’과 ‘로드(Road)’ 모드에 '다이내믹(Dynamic)'과 '유저(User)' 등 2개의 주행모드를 추가했다. 기본으로 ABS 시스템과 ASC,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다.

▲ BMW 뉴 S 1000 RR

BMW 뉴 S 1000 RR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 1000 RR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스포츠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뉴 S 1000 RR에 장착된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199마력, 배기량 999cc, 그리고 10,500rpm에서 최대 토크 11.52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경량화된 흡기밸브를 장착하여 엔진의 실린더 헤드 디자인을 변경하고, 덕트 구조와 흡기 캠샤프트를 개선하여 출력과 토크를 향상했다.특히 배기 시스템의 무게를 3kg 줄이는 등 기존 보다 중량을 4kg 줄이며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다.

▲ BMW i 차지나우(ChargeNow)

미래 이동성: BMW i3와 i8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는 추가 서비스

BMW의 서브 브랜드인 BMW i 부문은 순수 전기차 BMW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E-모빌리티에 관한 모든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BMW i는 전기차 모델을 기반으로 장기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보조적인 제품군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카쉐어링 서비스인 '드라이브 나우(DriveNow)'는 미국과 유럽 내 약 35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재 미국과 독일, 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중인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는 BMW i 차량의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추후 고정식 에너지 보관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또한차지나우(ChargeNow)는 전용카드로 충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도심 곳곳에서 빠르게 배터리 중천 및 결재까지 할 수 있는 BMW i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중국에는 2015년 상반기에 도입 예정이며 현재 전세계에 21개국 2만 6천여개 충전소를 갖추고 있다.

▲ BMW i 세컨드 라이프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와 응용 프로그램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신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와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스토어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중국 시장을 위한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통합하는 것이다. 문자 및 음성 메시지와 POI(관심장소, point of interest)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BMW 소셜 커넥티드 앱, 약 7백만 개 이상의 음악 파일과 오디오 클립을 보유한 히말라야의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4백만 개 이상의 음악 파일을 제공하는 시아미 뮤직의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선보인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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