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상하이모터쇼서 소형 SUV 대표 모델인 푸조 2008과 프리미엄 해치백 308S 전시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고성능 해치백 모델 308 R하이브리드 콘셉트카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지난해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푸조 308을 베이스로 만든 해치백 모델이며, 여기에 푸조 스포츠팀의 기술력이 더해져 마치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뛰어난 주행 성능을 위한 완벽한 차체 밸런스와 우아한 스타일은 308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전면부는 푸조 콘셉트카 쿼츠(Quartz)에 영감을 받았으며, 푸조 특유의 세련된 헤드라이트와 체크무늬 패턴의 그릴, 커다란 하부 공기 흡입구에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푸조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블루와 강렬한 무광 블랙의 투톤 조화로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의 과감한 성능을 강조했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파워트레인 역시 쿼츠의 DNA를 이어받았으며,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 조절에 따라 핫 랩 모드, 트랙 모드, 로드 모드, ZEV 모드 총 4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핫 랩 모드 시 최고 출력 500hp, 최대 토크74.46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25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또한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70g/km라는 적은 양의 CO2를 배출한다.

 

이 외에도 푸조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푸조 2008과 프리미엄 해치백 308S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푸조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모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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