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포드 링컨 코리아는 전통적인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인 프리미엄 중형 SUV 올-뉴 링컨 MKX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적인 실루엣과 균형미를 살려 드라마틱하게 설계된 올-뉴 링컨 MKX의 외부 디자인은 기품있고 우아한 움직임을 완성한다. 최신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빛을 투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섬광처럼 날카로운 빛을 내도록 설계되었고, 링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플릿윙(Split-Wing) 그릴부와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올-뉴 링컨 MKX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최신 2.7리터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V6엔진 장착으로, 사전 테스트 결과 출력이 330마력(미국 기준)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토크도 51.1 kg·m(미국 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올 뉴 링컨 MKX 차량에서 레이싱걸 은빈이 포즈를 취했다.

2015 서울모터쇼는 4월 3일(금)~12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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