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2 전시장 BMW 전시관

지난 3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킨텍스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2015서울모터쇼에 개막 이틀간 12만 2천 79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5서울모터쇼부터 실 관람객 수 기준으로 관람객 수를 집계하고 있으며 개막식인 3일에는 3만 1천 743명, 4일에는 9만 1천 48명 등 총 12만 2천 791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 킨텍스 2 전시장 현대자동차 전시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2013년보다 현장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무인발권기를 도입해 티켓 구매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또한 입장객 검표에 바코드리더시스템을 도입, 입장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여 관람객들의 입장에 효율성을 더했다.
 

▲ 킨텍스 1 전시장 쌍용자동차 전시관

자가용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주차고민을 해결하고 주차시간 단축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7,000면 확충하는 등 총 14,41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2013년의 12,779면이 비해 16백여 면 증가된 수치다.
 

이외에도 모터쇼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통로면적을 넓혔으며 관람객 분산효과를 위해 입장처를 제 1전시관, 제 2전시관, 제 2전시관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 등 3곳으로 분리하여 2013년보다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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