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를 갖춘 2015 서울모터쇼가 4월 3일부터 12일 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진홍 고양시부시장 등의 행정관료와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세르지오 로샤 한국지엠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등의 국내 완성차 업체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2015 서울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일본 중국은 물론 멕시코 태국 등의 자동차업체 관계자 및 기자단들이 대거 방한하여 서울모터쇼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15 서울모터쇼가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 라는 축사를 전했다.

 

김진우 기자 〈탑라이더 kimjw830@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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