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모터스포츠 마니아 시선 이끌 이륜차 전시 열린다

[서울모터쇼] 모터스포츠 마니아 시선 이끌 이륜차 전시 열린다

야마하, 비엠더블유 모터라드, 혼다 모터싸이클, 삼천리자전거, 만도 등 5개 업체 참가

발행일 2015-03-27 22:23:22 탑라이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 32개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륜차 브랜드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 2015 Yamaha YZF-R1M 모델

전시에는 야마하 모터싸이클(수입원 (주)한국모터트레이딩), 비엠더블유 모터라드, 혼다 모터싸이클 등을 포함하여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중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은 야마하의 N-MAX, YZF-R1M, YZF-R3와 비엠더블유 모터라드의 S 1000 XR, R 1200 RS 2 등 총 5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야마하는 이륜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제 2전시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하여 신 모델 발표하고 주력 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특히 2015 YZF-R1M은 998cc의 크로스플레인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최신 모델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N-MAX, YZF-R3 등 한국 최초 공개모델과더불어 MotoGP에서 발렌티노 롯시가 직접 주행하여 우승까지 거머쥔 YZR-M1외 6종의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비엠더블유 모터라드는 제 2전시관에 비엠더블유, 미니와 함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스포츠’ 세그먼트를겨냥한 S 1000 XR, RS의 이니셜을 잇는 R 1200 RS 등 2종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며 이외에도 S 1000 RR, F 800 R, R 1200 R, R nine T 등을 6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혼다 모터싸이클 역시    제 2전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혼다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GOLDWING’과 머슬 크루저 ‘F6C’를 비롯해 소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돌풍일 일으킨 ‘PCX’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인테그라’, CB시리즈의 최정상이자 정통 네이키드 바이크의 진수인 ‘CB1100EX’ 및 컴팩트한 스타일리시 모터사이클 ‘MSX125’ 등 총 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칼라스(MTB)', '저스틴(하이브리드자전거) 등을 비롯, 친환경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 ’샘트라이크‘ 등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만도풋루스’, ‘만도풋루스 아이엠’ 등 전기자전거 2종을 출품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 이륜차 전시는 코리아 프리미어급 모터싸이클부터 육아 용품용 자전거까지, 다채로운 모델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모터스포츠 마니아부터 아이가 있는 소비자 분들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모터쇼 기간 중 4월 7~8일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을 조망할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도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가 미래 전기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혼다는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글로벌 EV, 혼다 0 시리즈의 새로운 SUV 모델인 '혼다 0 α(알파)'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혼다 0 α는 차세대 EV 프로토타입의 3번째 모델로, 1월 공개된 혼다 0 살룬과 혼다 0 SUV에 이어 선보였다. 혼다 0 α는 향후 2년내에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산형 모델은 2027년 시장에 출시된다. 주력 시장은 일본과 인도로 예정됐다. 혼다는 0 시리즈의 개발 접근 방식인 "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푸조 올 뉴 3008 GT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3008은 동급 경쟁차 중 가장 멋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8년전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풍부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단순한 구조로도 실연비 20km/ℓ 전후를 기록해 인상적이다. 푸조 브랜드는 지난 7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가격은 3008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3008 GT 4990만원(개소세 3.5%, 4916만3000원)으로 8년전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브랜드는 29일 부분변경 모델,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공개했다. 2026 그랜드 체로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엔진으로 양산차 최초의 터뷸런트 제트 점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는 최신 글로벌 4기통 엔진으로, 동급 4기통은 물론, 6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19일 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차세대 준대형 SUV, 필란테(Filante, 프로젝트명 오로라2) 일부 디자인이 공개돼 주목된다. 중국 현지 매체에 게재된 필란테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격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커다란 차체와 대구경 휠은 BMW XM과 유사한 분위기다. 국내 출시는 2026년 상반기다. 르노 필란테는 D-세그먼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의 상위 모델로, E-세그먼트 준대형 쿠페형 SUV로 기획됐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커진 차체와 휠베이스, 전방과 후방 오버행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의 PV5 카고 4도어에 665kg을 싣고 진행됐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2026년 첫선..1억8천만원부터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2026년 첫선..1억8천만원부터

재규어의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타입 00 콘셉트의 양산차의 가격이 13만달러(1억8608만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 로돈 글로버는 최근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입 00 콘셉트의 양산차가 오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만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을 전했다. 재규어 브랜드는 전동화를 위해 휴식기를 갖고 있다. 2025년 XE, XF, F-타입의 영국내 생산을 종료했으며, 하반기에는 E-페이스, I-페이스 등 SUV 모델의 오스트리아 생산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