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진 차체 사이즈, 색상 및 편의 사양 대폭 추가, 고급감 향상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10월 26일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혼다 ‘어코드(Accord)’는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1976년에 출시된 이래 34여 년 동안 160개국에서 1,750만대 이상 생산 및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며 혼다코리아가 2004년 5월 한국시장에 진출할 당시 처음 들여온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어코드’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여 이전 모델보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의 프론트에서 리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의 일체감을 살리면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그릴에 크롬을 추가하여 유려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차량 내부도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대쉬보드 패널에 세로 헤어라인 무늬를 적용하였으며, 3.5 모델의 경우 스티어링 휠에 우드 장식을 더해 고급 세단의 풍미를 살렸다.

더불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하여 기본 블랙, 실버, 화이트, 진회색 외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추가했다. 무채색 위주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시도하여 개성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의 가장 주요한 변화 중 하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 2개 트림에서 3개 트림으로 확장, 고객의 제품 선택의 폭을 늘린 것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 된 ‘어코드 2.4 디럭스’는 기존 2.4모델에 HID 헤드램프, ECM 룸 미러, 17인치 휠, 백업 센서 등 고급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 상품 경쟁력이 향상되었다.

혼다의 성능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신형 어코드’는 2.4 모델의 엔진 부품을 개선하고 3.5 모델의 기어비 변경을 통해 2.4 모델은 11.1km/L, 3.5 모델은 9.9km/L로 연비를 향상 시켰다. 특히, 고속 주행 시 실제 주행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향상 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 2.4’는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낮게 책정된 3,49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을 갖춘 ‘신형 어코드 2.4 디럭스’는 3,690만원, 고성능 및 고급감이 가미된 최상위 모델 ‘신형 어코드 3.5’는 4,1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새로워진 어코드는 10월 26일부터 혼다코리아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이자 국내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신형 어코드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형 어코드는 세심한 부분까지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2.4 디럭스 모델을 추가하여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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