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월 9일부터 11일 까지 일본 지바현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 최대의 튜닝 쇼 2015 도쿄오토살롱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도쿄오토살롱은 오전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었다. 입장료는 금요일은 현장구매 기준으로 3,200엔 토요일과 일요일은 2,200엔이며 개막일인 9일은 평일임에도 수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마쿠하리 멧새의 모든 홀을 쓰는 도쿄오토살롱은 1홀부터 8홀까지 동(東), 서(西), 중(中) 3개 전시장 그리고 9홀부터 11홀 까지 북(北) 전시장까지 총 4개의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튜닝 업체는 물론 일본 완성차 업체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입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오토살롱에 참가했다.

전시장 바깥에는 D1GP, 슈퍼포뮬러 스바루 데모런 등 레이스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으며 도쿄오토살롱 이미지 걸그룹 A-CLASS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지기도 했다. 2015 도쿄오토살롱 1월 9일 첫날 70,417명이 관람했다.

김진우 기자 〈탑라이더 kimjw830@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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