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컴퓨터의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 제공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면서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게임, 쇼핑,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사용하는 일은 이미 일상 생활이 됐다.

▲ 와이링크 사용장면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스마트폰 화면이 작고, 입력 방법이 불편해 보다 효과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스마트폰과 컴퓨터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혹시라도 스마트폰 분실 시 데이터 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최근 출시되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15년 스마트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 이병주 www.ylink.com)가 선보이고 있는 안드로이드용 무선 양방향 풀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 USB 동글이 그 주인공이다.

▲ 와이링크


기존의 미러링 솔루션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주로 TV에서 쓰이다 보니 양방향은 고려되지 않았지만 유브릿지의 '와이링크(Y’LINK)'는 양방향 제어가 가능하다. 쉽게 말해 컴퓨터 모니터에 뜬 스마트폰을 컴퓨터 프로그램인 것처럼 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까지 컴퓨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해 영화, 사진, 게임, 카카오톡, 각종 자료 등을 컴퓨터 모니터의 큰 화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할 수 있으며 특히 사무실이나 집에서 스마트폰을 번갈아 쓸 필요없이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 걸고 받기, 문자 보내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컴퓨터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도 전송 할 수 있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와이링크


'와이링크(Y’LINK)' USB 동글은 단순한 폰화면을 크게 보는 1세대 유선 미러링에서 2세대 무선 적용을 뛰어넘어 3세대인 무선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어하며 영상과 음성신호까지 미러링하는 기술 적용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했다. 즉 컴퓨터 환경에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를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것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애플의 에어플레이는 애플 제품군에만 적용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와이링크' USB 동글이 가장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로 기기간 간단한 무선 접속과 핫스팟모드 시 빠르고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구현한다. 특히 자동접속기능을 탑재해 최초 1회 설정을 거치면 이후부터는 터치만으로 빠른 접속이 가능해 편리하다.

유브릿지는 무선 양방향 풀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 동글을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세계시장 전망도 밝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는 "2015년도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성능이 우수한 무선 미러링 기술을 원할 것이다"면서 "스마트시대에 유브릿지의 양방향 '와이링크' 동글은 작은 화면과 다양한 조작의 어려움을 컴퓨터를 통해 활용하고 싶어하는 국내외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송수영 〈탑라이더 i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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