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중고 거래 서비스 'ODMATE 오픈 베타' 실시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캠핑과 자전거를 이용해 주말과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만만치 않은 장비 구매 비용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캠핑, 자전거, 등산, 골프 모두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하려고 할 때 많은 장비 및 용품을 필요로 하게 되고, 년중 많지 않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쓰기에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웃도어 소셜 중고 거래 서비스 ODMATE를 운영하고 있는 (주)헥사팩토리(대표 김성민, odmate.com)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ODMATE는 아웃도어 전문 버티컬 플랫폼으로 자전거, 캠핑, 등산, 골프용품 등을 위주로 편리하면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소셜 중고 거래 서비스와 보증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용품 및 제품을 SNS 기술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구매 또는 판매 할 수 있는 것이 ODMATE의 장점이다. 특히 이용자가 찾는 제품명을 알림 등록을 통해 국내에 등록되는 모든 중고 아웃도어 제품 정보를 검색하여 회원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 

캠핑전문가이자 캠핑파워블로거인 ‘쿠니’님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일 수록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중고 제품을 먼저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해본 후,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바꾸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초보자가 캠핑, 자전거 등의 중고 제품을 혼자서 구매하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제품의 종류가 너무 많을 뿐더러, 나에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것인지, 중고 제품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막막할 따름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카페나 커뮤니티 등으로 가보지만, 내가 원하는 제품은 이미 팔렸거나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ODMATE 에서는 이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헥사팩토리측은 “겨울 시즌이라 아웃도어 활동의 비수기이지만, 그만큼 원하는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ODMATE의 오픈 베타 서비스와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