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영상기반 차량IT융합 전문기업 ㈜캠시스(050110, 대표이사 박영태)는 이번달부터 자동차 전장용 후방카메라 모듈(Rear View Camera Module)을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캠시스가 공급하는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는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고성능 후방카메라를 통해 차량 뒤쪽의 화각 136도까지의 상황을 모니터로 선명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후진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상당수의 국가에서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 장착을 법제화 중에 있어 필수적인 자동차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캠시스가 개발한 전장용 후방카메라 모듈은 VGA급으로 1/4인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 했으며 30프레임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하고 온도, 내진, 내수, 충격, 진동 등 모든 자동차 규격을 만족 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약 1년만에 TS16949 인증을 획득 하면서 전장규격에 부합하는 양산시설을 구축하고 완성차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보인 것은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으로써의 저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캠시스는 전장카메라모듈 시장확대를 위해 VGA부터 HD급 카메라 모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모든 요소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향후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다 및 초음파 센싱 기술 등과 함께 각 센서의 장점을 융합하여 인식 성능을 극대화 한 센서융합 ADAS(지능형운전지원시스템)제품군 개발에 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