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과 20일, 강남 한복판에서 국내 최초로 한겨울에 개최되는 모터쇼인 "하버스게이트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에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로 찾아가서 다양한 자동차를 전시하여 대중들이 좀 더 손쉽게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는 행사로, 1억이상 튜닝한 루비콘등 밀리터리카 및 클래식카, 튜닝카 등 약 50여대의 차량과 함께 문세림, 민시아, 비니, 이미정, 윤채원, 주아, 연초아, 오아림, 게스트 이지민 등 10여명의 인기 레이싱모델이 참여하여, 한여름 못지 않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강남에서 볼수 없는 차"라는 테마로, RV 위주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댄스 매직퍼포먼스팀인 더버스팀이 총출동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력파 그룹 여성듀오 디오니케와 엠노트의 음악콘서트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며, DJ춘자가 DJ카를 타고서 DJ공연을 거리에서 펼칠 예정이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