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라스 BX 조항우 선수

2014년 12월 8일(월)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 올해의 드라이버상에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6200cc, 425마력)에서 6년 만에 2014 시즌 챔피언을 획득한 아트라스 BX 조항우선수가 수상했다. 

 

▲ 키노카트 김정태 (좌로부터), 아트라스 BX 김중군, 조항우, CJ 레이싱 김의수

모터스포츠 취재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투표로 결정된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조항우(아트라스BX),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3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라 이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조항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 아트라스 BX 김중군 선수

'올해의 에네르자 신인상'은 아트라스 BX 김중군 선수가 수상했다. 김중군 선수는 올해 첫 도전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 1회, 예선 1위 4회, 폴투피니쉬 1회의 성적으로 시즌 종합 4위를 차지했다. 

 

▲ CJ 레이싱 김의수 감독과 팀 미캐닉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J레이싱팀이 수상했다. 올해 슈퍼레이스에서 첫 도입한 팀챔피언십 부문에서 김의수, 황진우 선수의 활약으로 팀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세번째 수상했다. 

 

▲ 피노카트 김정태 선수

마지막으로 특별상인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 부문에는 2014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맥스 챔피언에 오른 피노카트의 김정태 선수가 수상했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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