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델파이와 중요한 일보를 내딛다

자율 주행, 델파이와 중요한 일보를 내딛다

델파이-오토마티카, 업계를 선도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 공급 위해 파트너십 맺어

발행일 2014-11-28 22:51:33 탑라이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선도주자인 델파이(Delphi Automotive PLC)가 오토마티카(Ottomatika, In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 주행을 앞당기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오타마티카는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첨단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제공 하고 있다.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적용 한 바 있는 델파이는, 델파이의 능동형 안전 기술을 오토마티카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예정이다. 이 두 기술의 통합으로 도심이나 고속도로를 주행 시, 자동차가 스스로 인간과 흡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이 가능해졌다.  유연성이 뛰어난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확장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과 환경(V2X) 간의 통신도 지원하게 될 것이다.
 

▲ 델파이 자율 주행 기술 개발 현황 및 계획



제프 오웬스 (Jeff Owens) 델파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주행 중 일어나는 매우 복잡한 상황에 대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현 자율 주행 기술 시장의 주요한 현안입니다.” 라고 언급했다. “오토마티카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자율 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일보가 될 것입니다. 자동차가 훨씬 더 똑똑해지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델파이와 오토마티카는 각각 회사의 기술력을 살려 자율 주행 차량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을 장착한 차량은 사거리에 자동 정지 및 주행, 고속도로에서의 합류 또는 도심에서 주행 중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우회 주행할 수 있다.

 

▲ 델파이 자율 주행 시연 차량

 

▲ 델파이 자율주행차량 시연 장면

 

델파이는 오토마티카에 투자하여 이러한 협업 활동을 지원하고으며,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차량 자율화의 장-단기 로드맵을 공동으로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라즈 라즈쿠마(Raj Rajkumar) 오타마티카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는 “오토마티카는 자율 주행에 관한 획기적인 전문기술과 오랜 경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며, “델파이와 오토마티카가 공조하여 자율 주행 현안을 해결할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모두에게 안전한 도로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기 내용은  Delphi 홈페이지 또는  동영상 에서 자세한 정보를 열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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