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만 여명의 응시자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 어린이가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결선 대회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소방방재청장상, 기상청장상, 등과 10개 안전관련 기관장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한국소비자원 원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상이 수여되며 부상 및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의 큰 관심에 이어 예선 경기부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총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응시하였으며, 예선을 치르는 동안 약 60여 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edu/)를 방문하는 등 안전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득점으로 예선을 통과한 김지민(동수원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는 “기초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이용, 성폭력예방 등 다양한 생활 속의 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본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신문수(서대전초등학교, 2학년)학생의 어머니 권상이(대전녹색어머니회장, 40세)씨는 “평소 아이들 생활 안전에 관심이 많아서 아들에게 안전에 대해 생활 속에서 많이 가르치는 편인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예선 경기를 치른 결과 아이들의 안전의식 수준은 부모님에게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평상시 가정에서의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현대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퀴즈대회 결선 경기와 함께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안전 체험 페스티벌’ 행사는 ▲교통안전 체험(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체험, 이동체험차량, 사진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사용법 체험, ▲화재시 탈출 체험(경사구조대, 연기미로탈출체험) ▲진단차량탑승체험 ▲기상관측기 만들기 ▲가스안전교실, ▲승강기안전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 밖에 ▲가족사랑 안전 ○× 퀴즈 ▲매직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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