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김중군 선수는 오늘(1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km)에서진행된 슈퍼6000클래스 예선경기에서 가장 빠른 기록(2:15.847)으로 결선 폴포지션을 차지하였다.
팀의 조항우 감독은 5위로 예선을 마감하였다.
총 17대의 차량이 출전한 이번 예선 경기에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출전, 팀 종합우승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예선경기를 마친 조항우 감독은 ‘예선 순위가 조금은 아쉽지만 2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결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팀의 김중군 선수가 또 한번의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내일 결선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중군 선수는 ‘또 한번의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경기들에서 예선의 좋은 성적이 결선에서 다소 아쉬움으로 끝났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반드시 포디움 정상에 오르겠다.’ 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슈퍼레이스 7라운드 슈퍼6000 결선경기는 내일(12일) 오후 2시 50분에 시작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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