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치프 미캐닉 박종임
지난 26일(토)~27(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4,5라운드가 각각 열렸다. 
 
▲ 레이싱카는 후진을 할 수 없어, 선수들과 미캐닉들이 직접 밀어서 피트로 집어 넣는다.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경기에서 각 팀들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평소보다 2배 이상  준비과정과 노력이 필요했다. 26일 치뤄진 4라운드 결과에 상관 없이 레이싱카에 외부 파손이나 내부 이상이 발생한다면 27일 5라운드를 소화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고 시즌 후반으로 접어든 시점에서 남은 남은 경기의 포인트가 시즌 종합 챔피언 타이들을 차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이문식 감독과 차량 관련 얘기를 하는 팀스탭
이 때문에 각 팀의 감독과 선수, 스탭 그리고 미캐닉 모두가 다른 어느 경기보다 집중력 있게 경기를 준비했고 특히, 레이싱카를 직접 다루는 미캐닉들은 더욱 분주하게 움직였다. 
 
멋진 경기로 드라마틱한 명승부로 모터스포츠팬을 감동 시키는 드라이버, 아름다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레이싱모델들이 부각 되는 경기장에서 이 모든걸 뒤로 한 채 맡은 일을 묵묵히 소화하는 미캐닉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 스피젠 레이싱
▲ 스피젠 레이싱
▲ 스피젠 레이싱
▲ 스쿠라 모터스포츠
▲ 록타이트 HK 레이싱팀
▲ 록타이트 HK 레이싱팀
▲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 채널 A 동아일보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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