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클래스 이민재, 2010 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우승

클릭 클래스 이민재, 2010 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우승

발행일 2010-10-15 09:44:23 탑라이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인 스피드페스티벌의 2010년 시즌 개막전이 10월 10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

스피드 페스티발은 2003년 출범한 이래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클릭과 기아자동차의 포르테쿱으로 경기가 이루어지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특히 학생, 의사, 교수, 직장인, 자영업자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평상시에는 각자 생활에서의 자가용으로 사용하다가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는 서킷에서 경기에 사용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순수 위크앤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라는 점이 특징인 레이스이다.

2009년 시즌이 종료된지 약 1년여 만에 열리게 된 이번 2010년 시즌 개막전에는 역대 개막전 사상 최대 규모인 총 97대가 출전하여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72대의 경주차가 결승전에서 승리를 위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클릭 클래스에서는 이민재 선수가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고, 박진현 선수와 김선익 선수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하였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원메이커 레이스로 재출발한 포르테쿱 클래스에서는 2009년 클릭 클래스 우승자인 윤철희 선수가 우승하였으며 박동섭 선수와 김용진 선수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스피드페스티발을 주관하고 있는 KMSA와, 후원사인 현대-기아자동차 및 한국쉘석유, 모비스카페, 한국타이어등은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한 2010 스피드페스티발 드라이빙캠프의 참가자들이 직접 선수들의 경주차에 동승하여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 타임 이벤트 및, 경주차들이 연습 주행 중인 서킷 코스에서 대형버스가 함께 주행하면서 버스에 탄 팬들로 하여금 바로 차창밖에서 경주차들이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여 호평을 받은 레이싱 사파리 체험행사를 실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0 스피드 페스티발의 다음 경기는 11월중에 열릴 예정이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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