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최초의 커스터마이징(소비자 맞춤) 브랜드인 ‘튜익스(TUIX)’를 선보이며, 투산ix의 커스터마이징 카를 공개했다.

▲ 투싼 ix 커스터마이징카


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또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서 투싼ix 이용자들은 다양한 튜익스 용품들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전시된 투싼ix에는 전•후측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도어 및 포그램프가니쉬, 도어스텝플레이트, 스포츠 페달, 주유구캡, 18인치 알로이 휠 등 다양한 드레스업 파츠가 결합돼 기존 투싼ix의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투싼ix’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튜익스를 개발했다”며 “신개념 CUV를 표방한 투싼ix 컨셉에 어울리는 다양한 투싼ix가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투싼 ix 커스터마이징카

투싼ix 고객들은 차량 계약 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용품들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출고 후 용품의 추가 장착 및 변경을 원하는 투싼ix 고객들은 현대차 정비망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승용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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