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8월 20일 출시 예정인 ‘올-뉴 지프 체로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7년 만에 완전히 풀 체인지되는 '올-뉴 체로키'는 2013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되어 오는 8월 20일 국내에 첫 공식 출시된다. 

 

올-뉴 체로키는 미국 출시 이후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 등급(Top Safety Pick),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최고의 신형 SUV/CUV(Best New SUV/CUV)‘, ‘올해의 캐나다 유틸리티 자동차(Canadian Utility Vehicle)’,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10 베스트 인테리어(10 Best Auto Interiors)’, 록키 산맥 자동차 기자협회(RMAP) 선정 ‘올해의 SUV’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갖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8만대가 넘게 판매되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지프의 4x4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적용, 더욱 높아진 연료 효율성, 스포츠세단에 필적하는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70 종 이상의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춰 온, 오프로드에서 정숙성과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의 3개 트림이다. 2.4리터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3.6kg.m의 성능을 낸다. 

사전 예약은 전국 크라이슬러 코리아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를 통해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 대한 차량 출고는 8월 20일 올-뉴 체로키 공식 출시 이후에 시작된다. 

 

김진아 기자 〈탑라이더 jina_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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