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와 다른 편리한 맞춤 추천 서비스, 소비자가 직접 차량을 찾으며 느끼던 어려움 해결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가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만드는 ‘중고차 맞춤 추천 서비스 츄카(http://www.chucar.co.kr대표:박종호)’가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중고차 중개 서비스에서는 소비자가 검색을 통해 직접 원하는 조건에 맞는 중고차를 찾아야 한다. 이는 중고차를 잘 모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과 노력도 많이 필요한 일이다. 또한 딜러를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츄카는 이 같은 기존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 추천 시스템과 인증 딜러 제도를 갖추었다. 

츄카의 맞춤 추천 시스템에서는 소비자가 구매 희망 모델, 예산, 거주지역, 구매목적 등을 입력하면 중고차 전문가인 딜러가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적합한 차량을 찾아 추천한다. 일종의 역경매 방식으로, 딜러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가장 매력적인 차량을 추천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직접적인 노력 없이도 시장에 존재하는 품질 좋은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가 정직한 딜러에게만 차량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인증 딜러 제도를 실시하는 것도 츄카의 강점이다. 츄카 영업 사원이 직접 딜러를 방문하여 인터뷰한 후 가입 요건이 만족되는 경우에만 인증 딜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기 블로그, 카페를 운영하는 딜러, 자동차 정비사 출신 딜러 등 이미 많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딜러 100여 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꾸준히 인증 딜러를 발굴할 계획이다. 

츄카를 서비스하는 ㈜비앤앤비의 박종호 대표는 ”옷이나 책을 쇼핑하듯 중고차도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고차 맞춤 추천 서비스 츄카는 현재 웹(http://www.chucar.co.kr)과 앱으로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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