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오는 8월3일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4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 참가한다.

오토폴리스 경기장은 고저차가 심한 경기장이며 총 18개의 코너로 선수들에게 많은 긴장감을 안겨주는 경기장이다.

시즌 전반을 마무리하는 이번 4라운드는 총 17랩(한주 4.674km)으로 진행되며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조항우, 김중군 듀오는 이번 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팀 감독이자 선수인 조항우 감독은 ’3라운드에 있었던 아쉬움을 극복하고 올 시즌 마지막 해외경기인 일본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 미캐닉들이 3라운드 이후 차량의 문제점과 파손된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준 만큼 팀과 후원사, 팬 분들께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팀 동료인 김중군 선수는 ‘일본 경기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해왔다. 개인적으로 이미지트레이닝과 함께 경기를 풀어나갈 다양한 방법을 생각했다. 조항우 감독님과 함께 좋은 성적을 함께 이루어내겠다.’고 말을 전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현재 팀 포인트 1위와 드라이버 포인트 1, 2위를 달리고 있다.
철저한 준비를 한만큼 이번 4라운드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시즌 전반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슈퍼레이스 4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는 총 10개팀 16대의 경기차량이 참가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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