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가격조건 제시하고 판매자가 입찰하는 역경매 방식 도입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 대표 손윤환)는 노트북•태블릿PC의 견적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오픈한 견적 서비스는 소비자가 조건을 제시하고, 판매자가 가격을 입찰하는 ‘역경매’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구입하고자 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의 견적을 요청해 다수의 판매자로부터 구매가격을 제안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판매자를 선택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용도, 희망 가격대, 결재방식에 맞춰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제안 받는 제품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소비자는 시장경쟁을 통해 최적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고, 판매자는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다나와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4인치 LED 모니터,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http://event.danawa.com/macro_1406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수영 〈탑라이더 i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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