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3라운드 슈퍼6000클래스 경기가 6월 7일 상해 티엔마서킷(한주 2.063km)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아트라스BX레이싱팀 듀오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는 각각 50kg, 60kg의 핸드캡웨이트를 싣고도 나란히 2위와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 듀오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데유지 선수와 근소한 초 차이로 조항우 감독(1분04초497)와 김중군 선수(1분04초511)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 슈퍼6000 클래스 2위 조항우 (ATLAS BX) 경기장면
 
조항우 감독은 '예선 결과에 만족한다. 무리하지 않고 예선을 진행했다. 2라운드 경기처럼 스타트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중군 선수는 '차량세팅이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핸디캡웨이트를 싣고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이번 3라운드에서도 더블 포디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슈퍼6000 클래스 3위 김중군 (ATLAS BX) 경기장면

 

 

이번 3라운드는 총 4개팀 8대의 차량이 참가를 하였으며 결승경기는 6월 8일 11시 05분에 진행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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