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인근에 500㎡ 규모 오픈

요트·보트 전문 브랜드 ‘바다로요트’(www.badaroyacht.com)를 운영하는 극동MES(대표 홍현득)는 30일 경기도 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아라마리나’ 인근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요트·보트 전용 전시장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유지관리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바다로요트 김포 전시장 전경(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4번지, 아라뱃길 내)
 
이번에 개관하는 바다로요트 김포 전시장은 총 면적 500여㎡ 규모의 단독 건물로, 다양한 실제 요트 및 보트를 전시함으로써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시장 맞은편 아라마리나(워터웨이플러스)에 요트와 보트를 계류하고 언제든지 테스트 운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요트 또는 보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제품을 더욱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극동MES 홍현득 대표는 “아라뱃길 개통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선진국형 레저문화인 요트·보트 레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김포 전시장 개관을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요트·보트 레저를 보다 쉽게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다로요트는 중고 및 신조 요트·보트 매매, 차터(렌탈), 물류대행, 선석 중개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요트·보트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요트·보트 전문 브랜드다. 
 
아지무트(AZIMUT), 카펠리(CAPELLI), 로발로(ROBALO) 등 세계 유수의 요트 브랜드 업체들과 딜러십 협약을 맺어 다양한 종류의 신조 요트·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 분포한 회사의 지사망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중고 매물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다로요트는 국내 최초로 ‘요트·보트 차터(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회원제 개념을 탈피하고 언제든지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지역에서 요트·보트를 빌려주는 BBC(Bare Boat Chart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차터 서비스는 김포 아라마리나, 전곡항 마리나, 부산 수영만 마리나 3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 바다로 전시장 개관식에서 시승용으로 사용되는 Searay sundancer 290
 
바다로요트 김포 전시장은 요트·보트 외에도 해양 레저 관련 상품 구매부터, 정비 및 부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한다. 
 
이번 전시장 개관식은 VIP 선주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되며, 아라마리나에 계류 중인 Searay sundancer 290(제조국 미국) 보트 시승식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바다로요트와 김포 전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06-9002)로 문의하거나 바다로요트 홈페이지(www.badaroyacht.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adaroyacht ), 트위터( https://twitter.com/badaroyacht )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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