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궁금하다] 활동을 재개하는 '레이싱계의 인형녀' 레이싱모델 안지영

[그녀가 궁금하다] 활동을 재개하는 '레이싱계의 인형녀' 레이싱모델 안지영

발행일 2014-05-11 21:35:42 박태준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 만났던 레이싱모델들, 평소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알고 보면 무대를 내려온 모델들은 의외로 소탈한 모습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탑라이더는 두 얼굴을 가진 이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만나볼 모델은 활동을 재개하는'레이싱계의 인형녀' 레이싱모델 안지영양입니다.
 
▲ 사진 제공 :달타냥님
 
탑라이더>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레이싱계의 인형녀 안지영입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키는 174cm이고, 혈액형은 O형, 1988년생이랍니다.
취미는 음악들으면서 강변을 신나게 달리는 드라이브에요.
 
▲ 사진 제공 : 연애소설님
 
탑라이더> 데뷔는 어떻게 했나요?
 
2009년에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사진 제공 : 데이빗장님
 
 
탑라이더> 모델이 되고나서 생긴 가장 좋은 변화는요?
 
이쁜 사진들을 통해서 저의 여러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고 좋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져서 좋고, 평범한 삶과는 다른 다양한 모델일들을 경험해보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사진 제공 : 데이빗장님
 
탑라이더> 모델이 되어서 불편한점도 있다면요?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말하자면, 몸매 관리를 위해서 먹고 싶은 거 가끔 자제해야 할 때 살짝 힘들고요 ㅠㅠ
 
지금은 운전하고 다녀서 그런 일은 없지만, 예전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무턱대고 쫒아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무서운 적이 종종 있었어요.
 
▲ 사진 제공 : 데이빗장님
 
탑라이더> 주변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부모님은 적극적으로 모델 활동을 지원해주고 서포트해주셔서 행복하고요.
 
친구들도 제 활동에 대해서 재밌어하면서 종종 신문이나 기사에 나오 저에 관한 얘기를 알고 솔직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 사진 제공 : 지루해님
 
탑라이더> 2013년 한해는 어떻게 어떻게 지냈나요?
 
모델활동을 쭉 해오다가 2013년 한해는 평소 해보고 싶어해오던 개인적인 공부나 취미활동을 실컷 해보았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플로리스트였는데요, 제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았지요.
그러다가 11월에 지스타 헝그리앱 모델로 다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탑라이더> 그동안의 모델 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첫 레이싱 경기에 나가서 피켓을 들고 서 있을 때죠.
수많은 관중들의 시선과 금방이라도 총알처럼 튀어나갈 것 같은 차량에서 나오는 굉음 등 현장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절대 잊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친한 모델과 함께 처음으로 해외 촬영 간 것인데요. 해외에서 촬영도 하고 다양한 현지인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낸 추억이랍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델이기에 가능한 것들이겠죠.
 
 
탑라이더> 요즘 제일 큰 관심사는요?
 
2014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게 되면서 여전히 생존경쟁이 치열한 모델세계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포즈연습이나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모습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탑라이더> 2014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3가지 있다면요?
 
우선은, 많은 활동을 통해서 팬들에게 많이 보여지고 싶고,
둘째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요가나 폴댄스 등을 배워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저축을 많이 해서 통장을 많이 늘리고 싶어요. 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나 할까요.
 
 
 
탑라이더> 운전하세요? 꼭 타보고 싶은 차가 있다면요? 그 이유는?
 
운전한지는 몇 년되었고요, 지금은 제 귀염댕이 미니쿠퍼S를 타고 다니는데요, 제 첫 차라서 차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재미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제가 레이싱모델을 해와서 그런지 스피드한 차량에 관심이 좀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운전해보고 싶은 차로서 포르쉐 라인의 차량들입니다. 섹시한 디자인에 빠른 스피드감을 느껴보고 싶어요.
 
▲ 사진 제공 : 하늘바다님
 
탑라이더> 팬들과 탑라이더 독자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탑라이더 독자분들에게도 안지영의 멋진 모습들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부터는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좀더 활성화시키고자..
기존의 다음 카페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의  SNS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 사진 제공 : 하늘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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