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A/S 업계 구직 및 창업 희망자 대상 설명회도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

자동차 튜닝부터 선진 자동차 정비, 자동차 A/S 산업의 취업 및 창업설명회, 중고차 등 애프터마켓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개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각 세미나 일정에 따라 개최되며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최근 튜닝 활성화 정책에 따라 ‘튜닝 문화 발전 세미나’가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 부품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튜닝 활성화 연계 정책 정보 및 지난해 새로 창설된 협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안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다양하게 열린다. 먼저 ‘커먼레일 기술 세미나’, ‘선진 자동차 정비 문화 세미나’, ‘사고기록장치 데이터분석과 사고차량 가치 평가 기준 세미나’ 등 기술 교육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정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밖에 서울시 및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는 ‘검사정비업계 세미나’에서는 표준작업시간에 대한 설명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 분야는 중고차 유통 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고차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자동차 A/S 산업에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의 설명회는 전시장내에 따로 구성된 설명회장에서 전시회 기간인 3일 동안 계속 진행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관련 업체에 대한 상담을, 창업 희망자는 각종 자동차 A/S 관련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별 프로그램별 개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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