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문화를 바꾼다!

골프초보 커뮤니티 골프야놀자가 3월 한달간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골프야놀자의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은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골퍼들에게 골프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알리고, 좀 더 나은 골프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의 첫번째 타이틀은 “캐디는 또 다른 동반자 입니다” 이다.
 
캐디는 라운딩을 위해 골프장에 방문한 고객의 즐거운 라운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지만,
캐디를 라운딩의 동반자가 아닌 부하직원쯤으로 생각하는 골퍼도 많다.
골프에서는 동반자에 대한 매너가 그 어떤 스포츠 보다 중요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을 통해서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들을 위한 매너는 규칙과 룰로써 많이 알려져 있고 서로 주의하여 지키는 편이지만, 또 다른 동반자인 캐디에 대한 매너는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캐디피라는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당연히 더 나은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골퍼들도 많다. 그러나 서비스를 하는 것은 사람이고 감정이 있기에 작은 배려로도 함께 하는 동반자들과 큰 기쁨을 교환할 수 있다. 
 
18홀 라운드 하는 동안 함께 하는 캐디와 좀 더 즐겁게 라운드를 하기 위해 시작된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은 라운드 종료 후 캐디피를 전달 할때 바로 현금을 전달하는 것에서 착안 하여 캐디피를 봉투에 넣어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전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골프야놀자가 직접 제작한 캐디피봉투와 티주머니 등이 담긴 캠페인 세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캠페인 세트를 받는 회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라운딩이 끝나고 봉투없이 현금만 전달하다가 봉투에 캐디피를 넣고 수고했다며 캐디피를 전달하니 받는사람도 기분좋고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졌다” “캐디와 내가 상하관계가 아닌 동반자의 관계로 라운딩을 즐기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 라운딩이였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야놀자 관계자는 “골프야놀자의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은 연간캠페인으로 진행된다”며, “골프문화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골프야놀자의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 “캐디는 또 다른 동반자 입니다”는 3월 한달동안 진행되며 캐디피봉투와 티주머니 세트 무료신청은 골프야놀자 홈페이지(http://www.golfyanolja.com/) 에서 할 수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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