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일산점 오픈 기념 '스포스터' 한정 판매

할리데이비슨, 일산점 오픈 기념 '스포스터' 한정 판매

특별한 가격으로 젊은 할리데이비슨을 만날 기회

발행일 2014-02-06 09:44:33 박태준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월 한 달간 일부 2014년식 인기 스포스터 모델(Non-ABS)을 특별 가격으로 소량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5일(토),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일산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이 사내 최연소 지점장 지근배 과장(33)을 비롯 평균 연령대가 29세인 ‘젊은 스탭’들이 이끌어 나갈 지점임을 고려하고 이들이 국내 할리데이비슨 시장에 제시할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할리데이비슨 라인업 중 스포스터(Sportster) 패밀리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라이더들에게 사랑 받아온 만큼, '젊은 스탭'들이 운영할 일산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에는 해당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중심으로 진행된다.
 
▲ 아이언 883(XL883N/1,390만원)
 
즉, 깔끔한 디자인과 낮은 시트고로 인기를 누려온 슈퍼로우(XL883L)의 경우 1,090만원, 다크커스텀 모터사이클의 선두주자 아이언 883(XL883N)은 1,390만원, 클래식 모터사이클 포티에잇(XL1200X)의 경우 1,690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포티에잇(XL1200X/1,690만원)
 
해당 프로모션은 일산점 뿐만 아니라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모델별 잔여 수량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일산점' 오픈 기념으로 기획된 프로모션 제품들이 기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자 특별 가격으로 한정 판매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소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일산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스터 모델들을 선별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지식과 창의력을 겸비한 사내 최연소 지점장, 그리고 현장감각이 살아있는 젊은 스탭들이 향후 국내 할리데이비슨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일산점 오픈을 기념하여 '프로젝트 러쉬모어(Project RUSHMORE), 일산에서 만납시다!'란 주제로 라이더를 비롯, 일반 시민들까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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