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제이크 프라이스(Jake Price), 중앙 기기 러프(Gigi Ruf)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볼컴(VOLCOM)의 세계적인 프로 라이더 '기기 러프(Gigi Ruf)'와 스노우 보딩 영상 필르밍의 월드 스타 '제이크 프라이스(Jake Price)'의 내한 행사가 진행 되었다.

볼컴을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는 ㈜ PCP ENTERPRISES (대표: 이종선)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2010년 9월 말에 발매 예정인 GIGI RUF의 새로운 영상 무비인 '9191'을 홍보 하기 위한 WORLD TOUR의 일정 중 하나로, 9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여 26일 동안 10개국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9191' 영상의 타이틀 명은 GIGI의 알파벳을 숫자로 표현한 의미와 함께 볼컴이 처음 설립된 해와 기기 러프가 처음 라이딩을 시작한 1991년도 “91” 숫자를 의미한다. '9191' 영상은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잭슨 홀과 캐나다, 알래스카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Piers Baron에 의해 제작된 총 18곡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과 함께 백 컨트리 스노우 보딩의 멋진 장면들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오후 7시부터 학동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 회에는 볼컴과 스노우 보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줄이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기기와 제이크는 직접 그린 그림과 사인으로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며 팬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볼컴의 프로 선수들에게만 증정된다는 볼컴 데크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 프레스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사인 회가 끝난 직후 경품 추첨을 통해 행운의 여성 고객에게 볼컴 데크가 증정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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