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신형 플라잉스퍼를 출시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욱 넓어진 신형 플라잉스퍼의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완성도가 높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추가됐다. 특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실내 인테리어는 선바이저와 도어 손잡이, 암레스트, 그리고 전면부 콘솔 및 컨트롤 장치 등을 제외한 600여 가지의 부품들이 새롭게 개발돼 사용됐다. 

▲ 벤틀리 플라잉스퍼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터치스크린 리모컨을 이용해 시트의 안락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더욱 넓은 대역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8채널 8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 1100W 나임® 포 벤틀리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플라잉스퍼의 가격은 2억8천만원대부터다.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실내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계기판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스티어링휠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패들시프트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기어노브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실내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2열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2열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2열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실내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