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디자인을 일부 변경한 현대차 더 뉴 아반떼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JBK 컨벤션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아반떼(The New Avant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반떼는 지난 2010년 출시된 5세대 아반떼(M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고 직각주차 보조시스템, OLED 계기반, 앞좌석 통풍시트 등 편의사양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고효율 디젤 엔진이 장착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특히, 헤드램프에는 LED 라이트 가이드가 새롭게 적용돼 기존 아반떼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경우 ▲스타일 1545만원 ▲스마트 1734만원 ▲모던 1890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스타일 1745만원 ▲스마트 1934만원 ▲모던 2090만원이다. (※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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