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태국에 소재한 라용(Rayong) 생산시설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브리지스톤코리아는 8일 밝혔다.

컨베이어 벨트 생산은 2015년 상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30억엔(한화 34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광물자원의 생산이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컨베이어 벨트의 수요 또한 중장기 미래에 있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은 전세계 시장에서 컨베이어 벨트 생산과 공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에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태국을 지목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전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오고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앞으로도 시장수요의 변화에 신속히 응답하고, 세계 곳곳의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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