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를 내놔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쌍용차는 7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에서 내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고 편의사양이 대폭 향상된 ‘뉴 코란도C’를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C에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쌍용차 뉴 코란도C의 판매가격은 CVS 트림 2071만원~2226만원, CVT 트림 2380만원~2572만원, CVX 2722만원~2872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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