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람보르기니서울은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전시장에서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초경량 모델인 LP570-4 슈퍼레제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Gallardo LP570-4 Superleggera Edizione Tecnica)’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이번 모델에는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고 무광 블랙(컬러코드명 Nero Nemesis), 무광 화이트(Bianco Canopus), 오렌지(Arancio Argos) 등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모델에만 적용되는 3가지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람보르기니서울은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의 구체적인 가격은 밝히지 않았고 3억 후반이며 옵션에 따라 변동된다고 설명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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