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요그디잇츨(Jorg Dietzel) 아우디코리아 마케팅총괄, 유경욱 선수, 전흥식 팀매니저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아우디 코리아 본사 5층 컨퍼런스 룸에서 아우디 R8 LMS컵 5,6 라운드 출전을 앞두고 팀 아우디 코리아의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우디 R8 LMS컵 5,6라운드는 8월 3일, 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팀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와 전홍식 팀 매니저가 참석해 아우디 R8 LMS 컵과 '팀 아우디 코리아'에 대해 소개했다. '팀 아우디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레이싱팀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흥식 팀 매니저는 "양산차로 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경기)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라며 "드라이버 실력과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아래는 질의응답 전문

Q. 이것은 국가 대항전에 속하나

응원할 팀이 정해진다는 점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국가대항전은 아니다 

Q. 메인터넌스는 어떻게 하는가

한 업체에서 모든 차를 메인터넌스 하고 있다. 

Q. 한 경기당 시간은 얼마나 되나

30분이 기준이다. 25~30분이면 끝난다. 16바퀴 정도를 달릴것 같다. 금요일 연습경기 토요일 예선 결선, 일요일에는 결선이다. 

Q. 경쟁선수나 본받을 선수를 말해달라

2004년도에 1등을 했던 마치리가 가장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 F1 드라이버인 알렉스융도 본받아야 할 선수다. 

Q. 인제 스피디움 불안하지 않은가

인제경기장에 대해선 얘기가 여러가지 많지만 이번주 경기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본다. 또 인제와 직접 계약한건 아니고 아시안르망과 계약이고 아시안르망의 서포터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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