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첫 방영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포드·링컨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이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본다는 스토리를 담은 주말 드라마로,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이태란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포드코리아는 링컨 MKZ를 비롯해 올-뉴 퓨전, 익스플로러, 포커스 디젤, 머스탱 등 다양한 모델을 지원한다. 

▲ 클라라의 애마로 등장하는 포드 머스탱

라디오 작가역이자 주인공인 송지혜(남상미 분)는 포드 포커스 디젤, 터프한 성격의 건축설계사인 김현우(이상우 분)에게는 포드 익스플로러, 엘리트 검사인 강태욱(김지훈 분)에 링컨 MKZ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애마로 등장한다. 

이밖에 재벌가 부인인 홍혜정(이태란 분)에게는 포드 신형 퓨전이, 신시아 정(클라라 분)의 애마로는 포드 머스탱이 지원된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결혼의 여신’ 드라마에서 포드·링컨의 다양한 모델과 차별화된 기능, 디자인이 각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드는 ‘돈의 화신’, ‘나인’, '옥탑방 왕세자', '해운대 연인들', '뱀파이어검사 2' 등의 인기 드라마에 꾸준히 차량을 협찬하는 등 드라마 PPL(간접광고)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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