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할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니어 캠퍼스는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 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설립 2주년을 기념해 주니어 캠퍼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미래재단 설립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며, 수도권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학생들은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 일일 교사로 참여해 체험 활동을 돕게 되며 5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제공된다.

오는 8월 23일까지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홈페이지의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봉사를 원하는 날짜 및 방문기관명과 함께 봉사 신청자 이름과 학년, 학교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기입해 미래재단 대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미래재단 설립 2주년을 맞아 무언가 미래재단다운 뜻 깊은 활동을 통해 조용히 자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여름방학 동안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들고, 나눔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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