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3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QI)’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 분야에서 자동차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GM은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에 있는 총 293개의 쉐보레 영업 대리점 중 60개의 대리점 대상으로 60회 이상의 방문 조사를 통한 점수 산정 결과, 96점을 획득해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 한국GM 세르지오 호샤(오른쪽) 사장과 한국능률협회 오진영 부사장(왼쪽)

이번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리점 시설 환경, 인사, 복장/용모, 말투/어감/호칭, 친절성, 적극성, 설명능력, 업무지식, 고객 배려, 배웅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미스터리 서베이 형태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한국GM은 경청태도, 설명능력, 배웅인사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었다.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정비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에 이어, 판매 서비스 고객만족도1위까지 달성하는 쾌거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노력과 투자를 지속해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한 쉐보레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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