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7월 한 달 간 쉐보레 주력 차종 및 다마스 구입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 5개 모델(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과 경상용차 다마스로,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여름 휴가비가 지원된다(모델별 휴가비 다름).

또, 7월 한 달간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타프)세트가 제공된다. 한국GM 측은 이번에 증정되는 타프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여름철 텐트의 대용품으로 활용하기 쉽고, 별도의 도구 없이 차량 루프랙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차량용 그늘막을 장착한 쉐보레 올란도

한국GM 이경애 전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쉐보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7월에는 새롭게 출시된 아베오 펀 에디션,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 알페온 슈프림 블랙 에디션 등 개성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최적의 구매혜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7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스파크(스파크S 제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실시하며, 크루즈, 말리부, 다마스와 올란도 일부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36개월간 3.8%의 할부 이자를 기본으로 하고 최장 60개월까지 5.8%의 할부 이자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쉐보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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