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태풍 말로가 태백으로 올라오던 지난 9월5일. 코리아GT그랑프리 GT마스터즈가 태백서킷에서 열렸다. 전국이 흐린 날씨였지만 태백은 무덥고 뜨거웠다. 예선 결과 다크호스들이 폴포지션에 자리잡고있었다.

GT클래스에 오투스포츠크랩팀(손귀만/이상원) 제니시스쿱38GT,엘리사클래스에 레드스피드팀(한민관/성훈). 오후에 열린 결승전 결과 GT클래스 1위에 폴투피니쉬로 손귀만/이상원(오투스포츠크랩)2위 강민재(포스레이싱) 3위 이은덕/이은동(이레인레이싱)이 엘리사클래스 1위에 4연속우승의 김영관/김종겸(펠롭스레이싱) 2위 한민관/성훈(레드스피드) 3위 최선용/이준은(모사사레이싱)이 포디엄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는 항상 주목 받지 못했던 중하위권 팀들의 선전과 노력이 좋은성적이 결과로 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레이스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주었다.

▲ 선두로 치고 나오는 오투스포츠크랩팀 제네시스쿱 38GT

▲ 오투스포츠크랩팀 제네시스쿱 트윈터보 3800GT

▲ GT클래스 우승자 손귀만/이상원 드라이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디엄에 오른 입상자들

▲ 모사사팀의 엘리사 차량

▲ 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하고있는 모사사 엘리사

▲ 감격의 포옹을 하는 모사사 최선용/이준은 선수

▲ 포디엄에 엘리사 클래스 선수들

▲ 3위에 입상했지만 샴페인 세라모니 만큼은 우리가 1위

박준 작가 jim@winyou.co.kr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박준 〈탑라이더 nzer1@nav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