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18번째 전시장인 ‘도요타 전주(Toyota Jeonju)’의 공식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도요타 전주는 도요타 광주에 이어 호남지역에서 문을 연 도요타 브랜드의 두 번째 전시장이다. 지상 1층에 위치한 도요타 전주 전시장은 212㎡ 규모로 캠리, 프리우스, 벤자 등의 도요타 인기 모델이 전시됐다.

▲ 도요타 전주전시장

지하 1층의 서비스 공간에는 간단한 일반정비를 끝낼 수 있는 ‘퀵서비스’도 갖췄다.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 전시부터 구매상담, 정비 등을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콘셉트로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나카바야시-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날 오픈 행사에서 “도요타 광주에 이어, 도요타 전주 오픈을 통해 향후 도요타 브랜드의 중요한 판매 거점이 될 호남지역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도요타의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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