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13일,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전 제품을 대상으로 연료소비 없이 친환경적인 운행이 가능한 ‘무가속 구간’을 알려주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현대엠엔소프트의 ‘퓨얼 컷(Fuel-Cut) 구간’ 알림 서비스는 연료 소모 없이 ‘퓨얼 컷(Fuel-Cut)’ 주행이 가능한 수도권 주변 29개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퓨얼 컷(Fuel- Cut)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 차량의 관성으로 주행하는 방법으로, ‘무가속 운전’ 시 연료차단(Fuel-Cut) 기능이 작동돼 연료소모 없이 일정구간을 운행하는 친환경 운전 방법의 하나다.

▲ 현대엠엔소프트, '무가속 구간(Fuel-Cut)' 알림 서비스 업데이트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은 퓨얼 컷(Fuel-Cut) 주행이 가능한 지점을 지정하여 음성 안내 멘트를 통해 연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간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무가속(Fuel-Cut) 구간' 안내 서비스는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지원되며, 5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운전자들은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의 안내 멘트를 통해 교통흐름이 원활하고 내리막길이 비교적 긴 도로와 같이 퓨얼 컷(Fuel-Cut)이 가능한 구간을 알고 무가속 주행을 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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