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의 이철승 신임 대표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롤스로이스의 한국 공식 딜러인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신임 딜러 대표로 이철승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승 본부장은 한국 내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영업 및 마케팅, AS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철승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고 다양한 기업에서 고위 경영진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철승 본부장은 "자동차 브랜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멤버가 돼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면서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모델들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브랜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공한 인물등 상당수가 나만을 위한 맞춤형 차는 물론 오너의 감성까지 충족시켜줄 수 있는 롤스로이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면서 “하반기엔 한정판 모델 및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최신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폴 해리스(Paul Harris)는 “롤스로이스 모터카에게 최고급 수입차, 특히 맞춤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이철승 본부장이 롤스로이스 사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리더십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친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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