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라브4가 폭스바겐 티구안·혼다 CR-V와의 정면 대결에 나섰다.

한국도요타는 6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동급 경쟁 차종인 티구안·혼다 CR-V와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인조이 라이프! 인조이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시 기간 중 도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라브4와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비교시승을 할 수 있다.

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쇼룸에 설치된 소형 스튜디오에서 찍은 즉석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 주는 포토 머그컵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

▲ 도요타 라브4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성능과 각종 편의/안정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한 라브4로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시승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승을 통해 레저용 차량으로써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세단처럼 안락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도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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