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코리아는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MW 부품물류센터에서 업계 최초로 4.5톤의 'BMW 모토라드 모바일 라운지'를 공개했다.

BMW 모토라드 모바일 라운지는 윙바디 형태의 4.5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으로 모터사이클의 엔진 오일 교환 및 공기압 점검, 배터리 충전 등 안전과 관련된 긴급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번에 최대 2대까지 정비할 수 있으며 내달 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BMW 모토라드 레이스 컵을 시작으로 BMW 모토라드의 각종 이벤트 및 행사는 물론 소비자들이 주로 라이딩하는 장소에 상시 대시한다는 계획이다.

▲ BMW 모토라드 모바일 라운지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지난해 총 1107대를 판매하며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500cc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는 BMW 모토라드 최초의 맥시 스쿠터 C600 스포트와 C650 GT 등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시장 진출과 함께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 솔루션을 제공했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올해 BMW 모토라드 데이즈와 캠핑 투어, GS 라이더의 축제이자 경주대회인 GS 트로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2013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를 공식 후원한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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