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렉스턴 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쌍용차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C와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 렉스턴 동호회가 쌍용차 평택 공장을 견학했다

쌍용차는 공장 견학에 앞서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견학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22일 체어맨W 동호회 전국 모임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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