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과 신기술 편의사양이 대폭 적용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가솔린 모델(1,600cc /1,800cc)을 새롭게 개발, 9월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1.6 모델은 기존의 탁월한 고속 주행과 코너링 성능에 더욱 최적화된 엔진과 변속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변흡기 매니폴드(Variable Intake Manifold)’를 새롭게 적용됐다. 가변흡기 매니폴드는 엔진의 부하와 회전 수에 따라 엔진의 공기흡입 경로를 적절하게 변경,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1.6 모델은 초기 가속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2010년 모델 대비 향상된 최대 토크(15.7kg.m/4,000rpm)와 최대 출력(124마력/ 6,400rpm) 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더욱 경량화 함으로써 저 배기량 가솔린 엔진에 최적화된 기어 변속이 가능해졌고,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은 물론, 토크와 실 주행 연비 향상 효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운전자를 위한 신기술 편의사양도 대폭 추가됐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주행 보조장치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이 국내 준중형차 가운데 최초로 적용돼 제한 속도 및 경제 속도에 맞는 정속 운전이 가능해지는 등 운전자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아울러 손쉽게 수동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드라이버 시프트 컨트롤인 ‘탭-업, 탭-다운’ 기능도 새롭게 적용돼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데이드림 베이지(Day Dream Beige), 건스모크 그레이(Gun Smoke Grey)의 외장 컬러를 추가, 총 8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색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외부 스타일은 물론, 공기 저항도 크게 줄였다. 내부 가죽 시트 액센트 스티치 라인은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6:4 폴딩 시트를 적용, 뒷좌석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서핑 보드와 같은 부피가 큰 물건도 넉넉히 적재할 수 있게 됐다.

GM DAEWOO 국내 영업/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혁신적인 스타일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으로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글로벌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이 새롭게 적용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가 최근 출시된 럭셔리 세단 ‘알페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더불어 내수판매 증대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신모델 출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1.6 모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SE 일반형 1,466만원, CDX 고급형 1,821만원이며, 1.8 모델의 가격은 ▲SX 일반형 1,611만원, CDX 일반형 1,682만원, CDX 고급형 1,854만원이다.

한편, 라세티 프리미어는 2008년 출시한 이래 유럽, 호주, 한국, 중국 등에서 실시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인도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에 오르는 등 라세티 프리미어만의 뛰어난 제품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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