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19일, 미니 동호회 회원 110여명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2013 미니 런 인 코리아’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미니 런 인 코리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니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미니를 타고 참가해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경관 안에서 미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니만의 독특한 문화를 나누는 행사다.

▲ 미니 런 인 코리아

이번 행사에는 미니 동호회 회원 약 110여명이 행담도 휴게소에 집결해 해남을 거쳐 배에 미니를 싣고 제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3박 4일간 한림과 함덕, 비자림로에서 중문까지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코스에서 다양한 미션과 멋진 드라이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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